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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회동 동사무소 뒤에 있는 한옥으로 동쪽과 남쪽으로 좁은 골목길에 면하고 있다. 동쪽으로 가회로가 확장되고 남쪽으로 북촌길이 새로 나면서 주변이 크게 변형되었지만, 이 지역은 1912년 이전 주거지구조의 모습이 남아있는 오래된 한옥주거지이다. 가회동 141번지 한옥은 ㄱ자형 안채에 일자형 문간채가 조합된 ㄷ자형의 한옥이다. 실측당시 동쪽 날개에 문간이 있고 마당의 남쪽에는 화장실이 놓여있었다. 수선공사 후 마당의 화장실을 철거하고 대문을 만들었으며, 예전의 문간은 막아서 방으로 사용하고 있다.
Kahoi-dong No. 141 is a Hanok which is located behind Kahoi-dong’s village (Dong) office. On the east and south sides of the Hanok, there are small alleys. Kahoi-Ro (road) was widened on its east side and the Buk-chon (Northern Village) street has been newly created which has greatly changed the neighbourhood. However, this region is an old Hanok residential area which retained the old residential aspects before 1912. Kahoi-dong No. 141 is a ‘ㄷ-digeut’ shaped Hanok comprising the ‘ㄱ- giyeok’ shaped inner quarters and the linear shaped second/middle quarters. At the time of the survey, there was a porch on the east wing and there was a toilet in the south of the inner courtyard. After the renovation, a gate was created by demolishing the toilet and the porch was blocked to use as a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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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x: The Hanoks of Kahoi-dong
1988년부터 한옥에서 살아온 나의 한옥 사랑이 이웹싸이트의 계기가 되었다. 현재는 공익을 도모하기 위해 발전해 나가고 있다. 공익을 위하여, 우리는 서울시에 남아있는 전통 가옥인 한옥을 보호하는 데에 생겨나는 문제점들에 대한 문서, 수필, 의견 또 사진들을 발표하고 있다. 현재 한국의 하회마을과 양동, 이 두 한옥 마을이 유네스코로부터 세계문화유산 지정지로 인정을 받으면서, 전통한옥은 전 세계의 관심사가 되고있다. 우리는 이 웹사이트를 통해 독자들에게 한옥이 어떻게, 왜? 계속 파괴되어지는지, 누가 그 책임을 지고 있는지 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며 또한 어떠한 조취가 취해져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이 웹사이트가 사라지는 서울의 한옥 문화유산의 보호를 돕기 위해 우리 개개인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이다. David Kilbur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