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밀집지역인 가회동 3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 필지는 1912년 지적도에 현재 지적의 북서쪽 경계선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경계선은 31번지 일대가 1930년대 도시한옥주거지로 개발될 때 가로패턴에 큰 영향을 미쳤다. ㄱ자형의 안채와 ㄴ자형의 사랑채가 튼 ㅁ자형을 이루고있다. 사랑채의 남쪽 모서리부분은 필지선을 따라 변형되어 있다. 길에서 대문을 들어가면 작은 앞마당이 있고, 계단을 올라서 문간을 지나 안마당에 이르게 된다. 대문에서 안마당까지 레벨차이와 필지의 형상에 따라 다양한 외부공간이 만들어졌다. 사랑채 앞마당 하부는 길과 레벨차이를 이용하여 주차장을 만들었다.
Kahoi-dong No. 31-4 is located in Kahoi-dong No. 31 which is a Hanok concentrated area. This plot뭩 north-west boundary can be confirmed according to the 1912 land register. This boundary had a great impact on the horizontal pattern(elevation) of the house when the whole No.31 area was developed as a Seoul Hanok residential area in the 30s. This house was constructed in the Korean alphabet ㅁ-Mieum’ shape, formed by the ‘ㄱ-Gieyuk’ shaped inner quarters and ‘ㄴ-Nieun’ shaped outer quarters. The south corner of the outer quarters had been changed to coincide with the boundary line. Entering the main gate via steps from the street, there is a small open space at the front which has several steps leading up to the porch/doorway. Through the porch, you reach the inner courtyard. The various exterior spaces from the main gate to the inner courtyard have been created/landscaped according to the topography. Using the difference in level between the house and the road, a parking lot was created on the lower level of the outer quarters.
Index: The Hanoks of Kahoi-dong
1988년부터 한옥에서 살아온 나의 한옥 사랑이 이웹싸이트의 계기가 되었다. 현재는 공익을 도모하기 위해 발전해 나가고 있다. 공익을 위하여, 우리는 서울시에 남아있는 전통 가옥인 한옥을 보호하는 데에 생겨나는 문제점들에 대한 문서, 수필, 의견 또 사진들을 발표하고 있다. 현재 한국의 하회마을과 양동, 이 두 한옥 마을이 유네스코로부터 세계문화유산 지정지로 인정을 받으면서, 전통한옥은 전 세계의 관심사가 되고있다. 우리는 이 웹사이트를 통해 독자들에게 한옥이 어떻게, 왜? 계속 파괴되어지는지, 누가 그 책임을 지고 있는지 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며 또한 어떠한 조취가 취해져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이 웹사이트가 사라지는 서울의 한옥 문화유산의 보호를 돕기 위해 우리 개개인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이다. David Kilbu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