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우리 한옥에서 “빈집”을 촬영하기로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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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Ki-Duk
Seung-Yeon Lee
Still from Bin Jip

Kim Ki-Duk

Actress Seung-Yeon Lee during the filming of Bin Jip at our house

2004년 6월 24일 김기덕 프로덕션 회사에서 우리를 찾아왔다.  김기덕 감독은 새 영화에 관하여 나에게 설명하였다. 한국의 얼을 담고 있는  가회동의 한옥을 새 영화 장면의 배경으로 하고 싶어 한옥을 물색하고  있었다 하면서 킬번씨 한옥이 너무 너무 마음에 든다 하였다. 나는  즐거운 마음으로 그의 새 영화에 협조 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김기덕 감독은 

2004년 11일간 진행되었던 베니스 영화제에서 “빈집”은 최고 감독, 은사자상을 받았다.  칸느, 베니스, 베를린 이 세 영화제는 세계에서 가장 신임 받고 있는 축제이다. 

 

David Kilb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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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부터 한옥에서 살아온 나의 한옥 사랑이 이웹싸이트의 계기가 되었다. 현재는 공익을 도모하기 위해 발전해 나가고 있다. 공익을 위하여, 우리는 서울시에 남아있는 전통 가옥인 한옥을 보호하는 데에 생겨나는 문제점들에 대한 문서, 수필, 의견 또 사진들을 발표하고 있다. 현재 한국의 하회마을과 양동, 이 두 한옥 마을이 유네스코로부터 세계문화유산 지정지로 인정을 받으면서, 전통한옥은 전 세계의 관심사가 되고있다. 우리는 이 웹사이트를 통해 독자들에게 한옥이 어떻게, 왜? 계속 파괴되어지는지, 누가 그 책임을 지고 있는지 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며 또한 어떠한 조취가 취해져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이 웹사이트가 사라지는 서울의 한옥 문화유산의 보호를 돕기 위해 우리 개개인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이다. David Kilb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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