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9-18 Choi Bo-Yoon, a surveyor, gives her point of view about hanoks on a visit to Kahoidong |
최보윤
안녕하세요 저는 아현동에 사는 최보윤이라고 하구요. 저도 지난 9월에 시험을 보고 쉬면서 마음의 평안을 찾고 싶어서 한옥마을에 오게 되었어요. 일단 젊을 때는 바쁘게 살다보니까 편리한 곳에서 사는 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정신적인 어떤 안정이나 편안함을 찾기 위해서는 우리의 전통 한옥이 저희한테는 자긍심을 줄 수 있는 가옥이라고 생각해요. 선조들의 지혜도 엿볼 수 있고, 정서적으로 편안하고 아늑함을 느낄 수도 있는 저희가 지켜야 될 주거 양식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요즘엔 참 뭐든지 빨리빨리 쉽게 쉽게 가려고 하는데 한옥은 좀 느리고 불편하지만, 저희에게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줘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kahoid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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